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(이하 노조)이 대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·교육청이 임금 및 처우 교섭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해 정부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.그 핵심은 다름 아닌 정부의 공약이 유야무야 되고 있다는 것이다.그 이면에는 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한 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.노조는 2017년 현 정부가 '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처우개선'을 국정과제로 발표하고 지난 4월부터 임금교섭에 들어섰지만 각 지역 교육청이 교섭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시
사설
유영배 주필
2019.05.26 16:04